사천시,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개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사천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상훈 부시장과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울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 참가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서울ADEX 2023에 홍보관 설치 및 운영 등 세부적인 추진계획과 관련 내용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시는 관내 우주항공기업들에게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해 B2B, B2G 미팅 구성 및 컨설팅을 통한 수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천시의 우주항공산업을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전 1:1 컨설팅과 절충교역 연계 B2B·B2G 미팅을 지원해 수주 확보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우주항공산업 도시 사천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서울ADEX 2023은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공항(경기도 성남시)에서 35개국 550개 회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공식행사, 실내외 전시 및 시범비행, 세미나,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이상훈 부시장은 “서울ADEX 2023 참가를 통해 관내 기업들의 수주와 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주항공기업들이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사천이 항공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우주산업 분야까지 선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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