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워크, 중장년 자영업자 대상 무료 컨설팅 및 맞춤형 재취업 교육 서비스 제공
문화·생활
입력 2023-09-14 11:22:23
수정 2023-09-14 11:22:2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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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전용 채용 플랫폼을 운영하는 올워크(대표 김봉갑)는 폐업했거나 폐업 위기에 놓인 중장년 자영업자들에게 무료 컨설팅 및 맞춤형 재취업 교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워크 재취업 교육의 핵심은 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중년 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AI∙CS심화과정∙회계관리∙품질관리 분야 등 IT에서 전문 업무영역까지 회사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올워크가 보유한 3500여개 기업 회원사를 통해 실제 취업까지 연결되는 ‘잡매칭(Job Matching)’을 진행한다.
김봉갑 대표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부부가 주 40시간 이상 일을 하면서 월 400만원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다면 진지하게 폐업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무리한 재창업보다 재취업 교육을 받은 후 중소기업에 일자리를 얻어 재기의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워크는 2016년 설립 이후 베이비붐 세대의 재취업에 특화된 ‘Al 일자리 매칭’ 시스템 등 특화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성균관대 산학협력단과 퇴직자들을 위한 재취업 교육 콘텐츠 개발을 공동진행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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