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비상' 청소년박람회 순천서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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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9-15 09:13:47
수정 2023-09-15 09:13:47
김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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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6일까지 이틀간 순천 동부청사 일원 개최
120개 체험 부스…특별공연 등 문화·체험행사 다채
[순천=김준원 기자] 전남도는 15~16일 이틀간 동부청사 일원에서 청소년의 비상을 응원하는 ‘2023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인 청소년박람회는 전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전남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가 주관해 ‘자연을 품은 전남, 미래를 향한 청소년의 비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15일 오후 2시 30분 개막식, 16일 오후 4시 폐막식이 진행되며, 양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별으뜸존, 미래생명존, 진로드림존, 행복성장존, 4개 부스에서 120개의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3D프린팅과 자율주행, 우주로켓 만들기, 가죽공예, 웹툰 디자인, 4차 산업혁명 체험관 및 진로·직업 탐구 등 지난해보다 더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방송인 겸 ‘두번 째 지구는 없다’ 저자인 타일러 라쉬의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청소년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언론인 오연호의 부모·자녀 공감 소통 강연, 가수 빌리(Billlie)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특별행사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펼칠 드론대회, 로봇대회, 어울림마당 공연 등도 개최된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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