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엑스포 영화제' `레디, 부산` 영화상영회 & GV 개최
기부후원기업 관계자와 위원 및 부산시민 200여명 무료초청
부산 시민과 외국인 지원자가 함께 5개 팀 구성
부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엑스포 영화 축제의 장 마련
[부산=김정옥 기자]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중구 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엑스포를 제작하다 레디,부산!`을 개최한다.
이날 엑스포 영화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기부후원기업 관계자와 위원 및 부산시민 200여명을 무료로 초청해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산의 글로벌 이미지 강화 및 역량을 널리 알리는 홍보효과 제고를 위해 범시민유치위에서 자체 기획한 엑스포 영화제 프로그램이다.
부산시민과 국내거주 외국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팀을 구성해 제작한 엑스포 영화를 상영한다.
부산시민들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중국,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등 총 30여명이 엑스포 영화 제작에 참가했다.
5개 팀으로 구성 ▲팀 제작비 지원 ▲영화제작교육 및 멘토링(김재식 영화감독) ▲연기교육(김정욱 배우) ▲전 일정 통역 지원으로 약 33일 동안 각 5분 내외 분량의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엑스포를 제작하다! 레디,부산!`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단편영화 상영, 김재식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GV(관객과의 대화), ▲최우수팀 상금 100만원 ▲ 상장 및 수료증 수여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박은하 위원회 집행위원장은 "11월 엑스포 유치도시가 결정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엑스포를 반드시 부산에 유치하기 위한 열정적인 활동들을 시민들과 함께 이어 나가겠다“며 ”부산이 세계인의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엑스포 영화제 레디,부산!` 행사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또 주관사인 픽셀공장에서 설정한 예약 링크(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963882)또는 현장방문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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