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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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9-19 10:36:22
수정 2023-09-19 10:36:22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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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전, 중, 후 3단계로 구분 … 상황실 운영 등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울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 연휴 기간, 연휴 후 등 3단계로 구분 실시된다.
시는 추석 연휴 전 단계인 오는 27일까지는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대기·수질 배출업소 696개소에 협조문을 발송한다.
또 특별감시반(6개 반, 12명)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해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오염물질 불법행위가 예상, 발생한 경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및 주변하천, 상수원 수계 등 오염우려지역 환경순찰을 강화한다.
추석 연휴 후 10월 6일까지 환경관리 영세업체 및 취약업체에 필요한 경우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전화번호 128)해 줄 것”을 당부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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