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추석 앞두고 아미4행복주택 공사비 276억원 선집행

전국 입력 2023-09-19 10:49:27 수정 2023-09-19 10:49:27 김정옥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지역건설업체 재정부담 해결
추석명절 민생경제 안정 기여

아미4 행복주택(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 전경.[사진 제공=부산도시공사]

[부산=김정옥 기자]부산도시공사(BMC)는 추석을 앞두고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서구 아미4 행복주택(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 건립 사업 건설업체에 공사비 276억원을 선집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건립 사업에는 대표사 경동건설 외 3개의 부산지역 건설업체가 민간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민간사업자는 최근 각종 파업 등 여러 사회적 여건 변화로 인한 공사 지연으로 재정 부담이 가중된 탓에 공사비 선집행을 요청했고, 공사는 요청에 협조하기로 했다.

 

김용학 공BMC 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공사비 선집행이 지역건설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미4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서구 아미동 일대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젊은 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행한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다음 달 1일 입주를 시작한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옥 기자

kjo571003@naver.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