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상' 수상

증권·금융 입력 2023-09-22 16:04:42 수정 2023-09-22 16:04:42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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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 참석한 전병우 하나은행 수탁영업부장(왼쪽)과 안드레아 피아노(Andrea Fiano) 글로벌파이낸스지 편집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하나은행이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상(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3)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최우수 수탁 은행 시상을 통해 전세계 7개 권역, 80개 이상의 국가에 소재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수탁 서비스를 선정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에 통산 15회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수탁 전문은행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은 이번 심사에서 최적화된 수탁 서비스 수준과 수수료 경쟁력, 고객 맞춤형 전산 시스템 운영 능력 등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나은행은 글로벌 수탁 은행은 물론 외국계 은행 및 보험회사, 글로벌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국내 주식, 채권을 비롯한 각종 부동산수익증권 등 다양한 형태의 외국인투자 맞춤형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30년 이상 축적된 수탁 업무 노하우와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손님 기반을 더욱 넓혀 아시아 대표 수탁 전문은행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따.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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