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전남GT' 영암서 성황
전국
입력 2023-09-25 08:26:03
수정 2023-09-25 08:26:03
김준원 기자
0개
24일 열전…김영록 지사 "글로벌 축제로 육성" 강조
국내 최고 슈퍼6000부터 스포츠바이크까지 150대 참가

[무안=김준원 기자] 국내 모터스포츠 종목이 총 집결한 ‘2023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24일까지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종합 스피드 축제로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 ‘슈퍼6000’부터 400cc의 모터사이클 종목인 ‘스포츠바이크’까지 국내 모터스포츠의 정상급 150여대가 참가했다.
24일 오전 대회 결승에 앞서 식전 공식행사로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승희 영암군수, 선수·관계자, 관람객 7천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과 함께 경주차와 선수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그리드워크(Grid Walk)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성공 개최 열기를 더했다.
경주대회 뿐만 아니라, 카트체험, 가상레이싱, 미니카경주, 버블쇼 등 모터스포츠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경주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GT는 국내 유일 1등급 서킷을 보유한 전남이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개최하는 국내 최고의 스피드축제”라며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kim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주 명품 특산물 ‘무등산 수박’, 옛 명성 되찾는다
- 기장군민축구단, 올해 K4리그 첫 데뷔전서 아쉬운 패배
- 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담양군수 재선거 유력후보 A씨…경선불복 ‘10년 후보 무자격’ 당헌에 발목잡히나?
- 이정선 교육감 동창 감사관 채용비리 인사팀장 구속…검찰칼끝 어디까지?
- 광명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18개 동 방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 명품 특산물 ‘무등산 수박’, 옛 명성 되찾는다
- 2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3기장군민축구단, 올해 K4리그 첫 데뷔전서 아쉬운 패배
- 4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5산업부, 연구개발·기술사업화 장비구축에 2400억원 투자
- 6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7여야 '5월 조기대선' 가능성에 '고심 VS 본격화' 대응
- 8KT, 에이블스쿨 잡페어…“실무 역량 갖춘 AI 인재 채용"
- 9KT, MWC 2025 참가…대한민국 AI 기술력 알린다
- 10LG엔솔,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 공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