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대상 수상
’공공기관의 혁신방향을 제시하다, 부산시 1호 기관 대통합‘ 성과 인정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구조개혁,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강화, 관리체계 개편 4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지방출자⸱출연기관 등 전국의 다양한 지방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중 3차 심사를 통과한 14개 기관의 우수사례가 치열한 경합을 펼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5월 1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과의 물리적⸱화학적 기관 통합을 부산시 1호로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훈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공단의 혁신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혁신으로 공공시설의 가치를 제고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에 선정된 부산시설공단과 최우수상 3개 기관(대구문화예술진흥원,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2일 부산 비펙스(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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