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쌍방향 인사 제도로 행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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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9-25 13:32:10
수정 2023-09-25 13:32:10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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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BMC)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한 '2022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BMC는 작년 초 도입한 '쌍방향 인사드래프트제'로 인사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쌍방향 인사드래프트제'는 기존의 하향식·일방형 인사 제도가 아닌 상급자 인사 발령 후 하위 직급 직원들이 상급자를 선택해 부서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형식의 제도다.
아울러 BMC는 특정 분야에서 직원의 전문 능력이 연속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순환보직에 예외를 두는 '전문관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김용학 BMC 사장은 “앞으로도 인사 청렴도와 직원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는 인사 제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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