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빈집 정비방안 중간보고회 개최

전국 입력 2023-09-25 16:55:07 수정 2023-09-25 16:55:07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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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영 의원 "소규모주택 정비 획기적 정책 방안 수립을"

전북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규모주택 정비 활성화방안 연구회가 지난 22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시의회]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규모주택 정비 활성화방안 연구회가 지난 22일 ‘익산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충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선·박종대·손진영·송영자·이중선·조은희·최재현·최종오 의원 등 9명의 의원들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됐던 빈집과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지역에 대한 자치단체의 선도적 역할 및 다각적 지원 방안에 대한 그간의 용역 추진 사항 보고와 이에 대한 의견 공유가 진행됐다.


김충영 대표의원은 “전문적 지식과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주민들이 스스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여전히 많은 한계가 존재하는 실정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빈집이나 소규모주택 정비에 있어 획기적인 정책 방안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충분히 검토해 10월 중 최종 정비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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