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인학교, ‘부산 세계 엑스포 2030’ 유치 전력 지원
문화·생활
입력 2023-09-27 08:54:02
수정 2023-09-27 08:54:02
정의준 기자
0개

부산시 해운대에 위치한 부산외국인학교는 부산의 선도적인 국제 학교로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외국인학교는 ‘2030 부산 세계 엑스포’ 유치를 위한 영상을 제작해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의 부산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열정을 담아냈다. 해당 영상에서는 아름다운 부산의 해변과 친절하고 따뜻한 부산 사람들 일상, 그리고 자연과 절경을 이루는 절의 모습 등 부산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부산외국인학교는 환경 보전, 재생 에너지, 디지털 기술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있다”며 “이는 세계 엑스포의 ‘세계를 변화시키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항해하는 엑스포’ 미션의 핵심 주제와 일치한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외국인학교 학생 및 부모, 직원 모두 ‘2030 부산 세계 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고 함께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며 “부산은 준비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국인학교의 부산세계엑스포 유치 응원 영상은 부산외국인학교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AI 사용 안 썼다’ 보증 절차 도입
- 지리산 산불, 국립공원 외곽 200m 남아…"오늘 주불 진화 최선"
- 韓 대행 "산불 이재민 일상 회복 때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경북 산불' 사망자 2명 늘어…화마에 26명 목숨 잃어
- 부산대 의대 "미등록자 내달 5일부터 제적 절차 진행"
- 안동·의성 산불, 부분 재발화…헬기 투입 진화작업
- 한국문화정보원-법무법인 유연, 법률 자문 협약
- "가짜 팬후기"…'뒷광고' 카카오엔터 과징금 3억9000만원
- 의총협 "35개교 휴학계 반려 완료…나머지도 반려 예정"
-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1년 4개월 만에 재개…협력 의지 다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