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대승적 결단 필요”
전국
입력 2023-10-04 11:55:05
수정 2023-10-04 11:55:05
이은상 기자
0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사천시가 국회에서 계류 중인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4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더 이상 절차가 미뤄져선 안된다”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벗어난 대승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우주항공청 설립은 국민의 지지를 얻으며 추진되고 있지만, 지난 4월 국회에 제출된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과방위에 계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 과방위에서는 안건조정위원회를 열어 특별법 제정에 대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심의를 하고 있지만, 당초 지난달 25일로 예정된 절차가 오는 5일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조승래 안건조정위원장은 해당 회의를 정상 개최하고 반드시 결론에 이를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촉구드린다”며 “과방위에서는 조속히 특별법을 통과시켜 주실 것을 촉구드린다”고 덧붙였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사과는 사람을 먹을 수 있을까
- [기획 | 심덕섭호 3년] 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 영천시, 귀농인 전국 1위...귀농 정책 결실
-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 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운영
- 한국수력원자력, ʻ경춘선 숲길 밝히는 가로등ʼ 설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