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스포츠단, 전국체육대회 출정

전국 입력 2023-10-04 22:14:50 수정 2023-10-04 22:14:50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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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성 총장 "호원대와 전북도 명예 안겨주길"

4일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스포츠단 출정식'을 진행했다. [사진=호원대]

[군산=이인호 기자]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스포츠단 출정식'을 진행했다.


4일 호원대에 따르면 강희성 총장, 정의붕 부총장, 이명찬 스포츠단 단장과 종목별 지도자, 출전선수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선수대표로 씨름부 이현성 선수와 펜싱부 최예원 선수가 본교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했다. 


강희성 총장은 “선수단은 부상에 유의해서 안전하게 우수한 성적으로 호원대와 전북도의 명예를 안겨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호원대 선수는 우슈, 펜싱, 씨름, 복싱 4개 종목에 총 27명이며, 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에서 개최된다.


한편 호원대 스포츠단은 1990년 우슈부 창단을 시작으로 2003년 야구선수단, 2004년 축구선수단, 2005년 태권도선수단, 2013년 펜싱선수단, 2018년 씨름선수단, 지난해 복싱선수단을 추가로 창단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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