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일하고 싶은 기업(GC) 1호' 인증
전국 지방공공기관 최우수기관 '대통령상'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개발공사가 ‘일하고 싶은 기업(GC: Good Company)' 제1호 인증을 받았다.
전남개발공사가 받은 GC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 주관으로 심사를 통해 누구나 일하고 싶은 최고 수준의 일터를 구현해 낸 조직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심사는 조직문화 성숙도 설문, 평가보상 체계, 근로환경, 지속적 성장 등 4개 분야 11개 세부항목으로 심사결과 공사는 인증 적격기준을 훨씬 상회한 점수를 취득하였다. 혁신주니어뱅크 등 소통 채널 다양화, 성과기반 공정·투명한 평가 시스템 운영, 직원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한 복리후생제도 제공, 경력개발제도(CDP) 기반 교육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노력으로 직원들의 조직 몰입도와 충성도 분야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충모 사장은 “일하고 싶은 기업 인증(GC : Good Company) 취득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공신력을 가진 최고의 일자리로 공사를 홍보하여 지역 우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듦으로 지역소멸에도 대응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 전경. [사진=김준원 기자]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도시개발공사 부문 전국 1위와 2023년도 고객만족도 1위를 획득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전국 지방공공기관 중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대외적으로도 '일하고 싶은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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