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100세 장수 어르신들에 '청려장·대통령 축하서한' 전달
전국
입력 2023-10-12 08:34:17
수정 2023-10-12 08:34:17
김준원 기자
0개

[곡성=김준원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난 10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이한 6명의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청려장과 대통령의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제작된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명아주의 잎이 푸른색이라 청려장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역사적으로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어르신이 70세가 되면 나라에서 지팡이를 선물로 주었으며, 80세가 되면 임금이 직접 지팡이를 선물로 전달했다고 전해진다.
이상철 군수는 “건강하게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갖은 역경 속에서도 가족을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하며 직접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청려장을 받은 한 어르신은 “통일될 때까지 건강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9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약 39%에 달하는 장수지역이다. 이에 곡성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3대 거주 효도가정 효행장려금 지급, 취약계층 목욕비 지원, 고령자 여가활동을 위한 경로당 활성화 물품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kim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제주공항 참사 100일 추모제]유족 인터뷰 "시간 흘러도 눈물은 멈추지 않아요"
- [제주항공 참사 100 추모제]"아들, 천국선 편히 쉬렴"…추모제 눈물 바다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 추모식 엄수
- [문화 4人4色 | 김춘학] 군산 은파 벚꽃 야시장을 둘러보며
- 순창 쌍치면 산불 2시간 만에 진화…최영일 군수, 현장 긴급 출동
- 남원시, 춘향제 3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남원시, 옥상 비가림시설 '이행강제금 완화'로 시민 부담 경감
- 영덕군의회, ‘대형산불 피해복구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건의
- 배민우 민주당 청년위원장, '尹파면 촉구' 단식 5일 만에 병원 이송
- iM뱅크(아이엠뱅크), ‘산불 피해 복구 기부 릴레이’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세훈 서울시장,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 열어 대응계획 점검
- 2유족 인터뷰 "시간 흘러도 눈물은 멈추지 않아요" 유가족들, 참사 잊혀지는 게 가장 두렵다 사고 원인 조사와 특별법 제정 등 시급
- 3경남도, 도내 지하차도 52곳 안전점검 실시
- 4"아들, 천국선 편히 쉬렴"…추모제 눈물 바다
- 5‘닌텐도 스위치 2’ 판매 코앞…국내 게임사 이식 가능성은
- 6고용부 창원지청, 산불 사망 사고 관련해 중처법 위반 여부 본격 조사
- 7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 추모식 엄수
- 8현대차, 車관세에도 美시장서 두 달간 가격 인상 안 할 것
- 9용인시, 체납자 압류 동산 자체 공매시스템 구축 계획
- 10변덕스러운 날씨에 유채꽃축제 2년 연속 불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