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학 행정직원들 '한자리' 27일 첫 '어울림 한마당'

전국 입력 2023-10-20 08:07:20 수정 2023-10-20 08:07:20 김준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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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 법인 산하 86개교 350명 직원…"소통의 시간"

전남 86개 학교 350명의 전남사학행정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는 '첫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오는 27일 전남과학대학교 태권도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전남사립행정실장협의회]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사학행정직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는 '첫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오는 27일 전남과학대학교 태권도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남사립학교행정실장협의회 주관으로 처음 열리는 이번 한마당 행사는 김대중 전남교육감, 권재홍 전남사학법인회장, 박종원 전남도교육위원 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남사학 58개 법인 산하 86개 학교 350명 직원이 함께할 예정이다.


어울림 한마당 행사 진행은 4개팀(서부, 중부, 남부, 중부) 8개종목으로 나누어 최강자를 가린다. 또 소통하고 대화하는 시간(사학법인, 행정실장협, 신임직원), 행정직과 화합의 시간(전남교육 비전탑을 쌓아라, 볼링대항전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울러 이날 '전남교육 비전탑을 쌓아라' 등 권역별 친선체육경기 뿐만 아니라 전남과학대 태권도 시범 및 목포영화중 학생밴드부(시나브로) 축하공연뿐만 아니라, 우암의료재단(우암병원)이 사무직 만성질병관리를 위한 의료봉사도 곁들일 예정이다.


정병영 전남사립학교행정실장협의회 회장은 “전남 전체 86개 학교가 역사상 처음으로 모인 중요한 자리에 서로 어울려 우정과 신뢰를 쌓아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 김대중 교육감과 정책국장, 정책기획과장 등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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