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머리맞대'

전국 입력 2023-10-25 08:33:52 수정 2023-10-25 08:33:52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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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길영 의원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서비스 제공 최선"

전북 익산시의회가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익산시]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연구회가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회 보고회는 소길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경진 의원, 김충영 의원, 박종대 의원, 유재구 의원, 이중선 의원, 조은희 의원, 한동연 의원 등 8명의 의원들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간선제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한 개선안을 보고하고 최종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그간 지·간선제 도입 후 주로 불편을 겪어왔던 읍·면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만족도 조사을 통해 △주요 간선노선 추가신설 △지선별 수요에 따른 운행 횟수 조정 △어르신 환승도우미의 추가배치 등 개선안을 제시했다.


소길영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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