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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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0-31 23:30:37
수정 2023-10-31 23:30:37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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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상 FTA 활용, 해외통관애로 상담 등 관세행정 컨설팅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본부세관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해 국내 수산업계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003년 시작된 국내 유일의 수산종합엑스포로 총 22개국 43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본부세관은 국내 중소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 생산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별도 부스를 마련해 부산세관 소속 공익관세사와 함께 수출입 통관, FTA 활용, 해외통관애로 등 중소기업이 취약한 관세행정 분야에 대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부산본부세관 현장 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부산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웅요 부산세관장은 “최근 불확실한 무역환경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박람회를 통한 수출지원 컨설팅이 국내 수산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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