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최종 후보 이강근 씨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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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1-01 11:33:50
수정 2023-11-01 11:33:50
김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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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관문 도의회 인사청문회 남아

[순천=김준원 기자] 전남신용보증재단 제8대 이사장 후보로 신용보증기금 이강근(56) 전 본부장이 결정됐다.
이강근 전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은 여수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1991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여수지점장, 채권관리부장, 광산지점장, 감사실장 등 영업 현장과 본점 주요사업부문을 두루 경험한 중소기업 전문가다.
32년 한 길만 걸어 신용보증업무를 해오면서 누구보다도 신용보증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많은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기업인들의 어려움과 회사의 고민 거리들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최종 선정의 요인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가 최종 추천한 이강근 후보를 대상으로 11월 초에 전남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적격’ 판정을 받으면, 김 지사가 임명장을 수여하게 된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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