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럼피스킨병 방역현장 점검…긴급방역비 15억 투입
전국
입력 2023-11-01 18:14:33
수정 2023-11-01 18:14:33
김준원 기자
0개
김 지사 "신속한 백신접종, 확산 차단에 총력 다할 것"

[무안=김준원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는 국내 최초로 발생한 럼피스킨병이 무안에 이어 신안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한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1일 무안과 함평 한우 사육농장을 방문, 방역 현장을 살폈다.
김영록 지사는 함평과 무안 한우 사육농장을 방문해 백신접종 현장 등 방역 추진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럼피스킨병이 무안에 이어 신안에서 발생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백신 접종을 신속히 진행하고,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점을 감안해 통합 방역활동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긴급 백신접종반(123개 반 372명)을 통해 도내 사육 중인 소 67만 마리에 대해 접종을 진행 중이다. 우선 위험지역 10개 시군에 3일까지 접종하고, 10일까지 모든 시군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방역비 15억 원을 투입, 해충구제약품을 지원하고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kim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민근 안산시장, 해양동 주민과 ASV·신안산선 연장 등 논의
- 안양시, AI드론 무인 출동 '하천안전 강화'
- 파주시의회, '파주시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 심사
- 수원특례시, 4개 구청 '1인가구지원 사업 특화'
- 이천시의회, “시민이 신뢰하는 책임 행정 실현할 것”
- 성남시의회, "분당만 역차별"...중국인 무비자 재검토 촉구
- 해남군, 가을철 산불방지 '선제적 총력 대응'
- 장흥군, ‘정신건강의 날’ 기념 캠페인
-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형 먹거리 모델' 완성으로 지역 경제 함께 성장"
- 조계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출마 공식 선언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파이 해결하라”…국감 도마 오른 바이낸스
- 2앱클론, CAR-T 치료제 ‘네스페셀’ 호주 특허 등록…글로벌 7개국 지적재산권 확보
- 3‘SM 주가조작’ 김범수 무죄…카카오, AI·신사업 속도
- 4KT 김영섭 “사태 수습 후 책임”…위약금 면제 ‘불투명’
- 5갤럭시S26, 삼성 ‘엑시노스2600’ 탑재 확정
- 6원텍, 자사주 신탁 계약 체결…"책임 경영 실천"
- 7이민근 안산시장, 해양동 주민과 ASV·신안산선 연장 등 논의
- 8‘안면신경마비’ 의심…이마 주름 잡아보거나 눈 감아보세요
- 9안양시, AI드론 무인 출동 '하천안전 강화'
- 10파주시의회, '파주시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 심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