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엔텍, ‘웨이브 슬리퍼’ 와디즈 앵콜 펀딩 진행

미끄럼방지 ‘웨이브 슬리퍼’를 개발한 솔엔텍이 정식 출시에 앞서 와디즈 3차 앵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솔엔텍(Solentek) '웨이브 슬리퍼'는 국가 공인 인증기관 한국신발피혁연구원으로부터 미끄럼 저항 및 족저 압력 테스트를 거쳐 특허 등록된 미끄럼 방지 기술 '헥사 그립(HEXA GRIP)'과 서울대 박사와 협업해 개발한 특허 기술 '에스컨투어 시스템(S_CONTOUR)'이 적용됐다.
'헥사 그립' 기술은 국방부 전시를 통한 운동화와 구두, 조선소 안전화, 국내외 브랜드 납품 등을 통해 다양한 신발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공인기관에서 테스트한 결과 물, 기름, 세제 등 다양한 환경에서 1등급 안전화 보다 높은 수준의 미끄럼 저항력을 가진 것으로 인정받은 기술이다.
또한 사이즈코리아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 체형, 길이, 너비, 아치 등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국내 발형 제작 생산 전문가와 함께 인솔을 설계한 '에스컨투어 시스템'으로 뒷꿈치를 감싸듯 편하게 받쳐주며, 인체의 발 바닥 라인의 디자인을 적용해 체중의 분산과 바른 걸음을 유도해 주는 최적의 아치 서포트를 구현했다.
여기레 바른 걸음을 유도하는 보행 역학 구조인 윈들라스 메커니즘을 통해 오랜시간 서서 일하거나 실내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 직종 외에도 족저근막염, 평발, 무지외반증 등 발 질환 환자들의 불편한 발에도 도움을 준다.
업체 관계자는 “미끄럼방지 기술과 하루 종일 걸어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 기능성을 두루 갖추었다”며 “지비츠(Jibbitz) 장식을 매치할 수 있게 해 착용자 개개인의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스타일링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솔엔텍 고유의 특허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신발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엔텍은 현재 일본 트레이딩 회사와의 계약으로 일본 시장 진출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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