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출시 9개월 만에 신청금액 41조원 돌파
증권·금융
입력 2023-11-03 15:44:59
수정 2023-11-03 15:44:59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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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 신청금액이 41조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주금공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금액은 41조7,000억원으로 신청 건수는 17만3,000건으로 집계됐다.

[표=한국주택금융공사]
자금용도별로는 신규주택구입이 64.8%로 가장 많았고 기존대출 상환이 28.5%, 임차보증금 반환이 6.7% 비중을 차지했다.
주금공 관계자는 “주택가격 6억원 초과 또는 소득 1억원 초과에 해당하는 일반형 등 신청제한 이후 특례보금자리론 수요가 안정화됐다”며 “서민ㆍ실수요층 대상 우대형은 내년 1월까지 차질없이 공급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cjy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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