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 프라우덴, 보온력 높인 ‘머스코비 다운’ 출시

의류 제조기업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의 프리미엄 다운 소재 브랜드 ‘프라우덴(PRAUDEN)’은 스티키 다운으로 보온력을 높인 ‘머스코비 다운(Muscovy Dow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머스코비 다운’은 아이더(Eider)와 같이 높은 점성의 솜털을 가진 머스코비(Muscovy) 종으로부터 얻어진 다운을 엄선해 만든 고필파워의 프리미엄 다운이다.
머스코비 덕은 남아메리카에 자생하던 종으로 몸집이 거위와 비슷할 정도로 매우 크고, 독특한 외양과 특성을 가지고 있어 아이더 덕과 같이 고유의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큰 객체 크기와 긴 사육 기간으로 인해 솜털의 크기가 매우 크고 풍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종 특유의 솜털끼리 얽히는 자연스러운 점성으로 솜털 사이사이에 공기층이 형성되어 일반 품종의 다운보다 뛰어난 보온성이 장점이다. 엄선된 원료는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인 ‘PRAUDEN Coding System’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법으로 생산된다.
프라우덴은 블루사인(bluesign®) 인증을 받았으며, 지속 가능한 섬유 산업을 위한 국제적인 평가 도구인 히그 인덱스(Higg Index)의 검증으로 친환경 수치를 매년 높이고 있다. 모든 원료는 책임 있는 다운 기준인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프라우덴 ‘머스코비 다운’은 구스다운보다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업계 최고 수준의 인증으로 아웃도어, 캐주얼, 침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차별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폐경 후 자궁근종 없어진다는 건 오해…생리과다·복부팽만 등 증상 다양
- 부천세종병원, 캄보디아 현지서 ‘찾아가는 해외 의료나눔’ 펼쳐
- AI가 '의사 눈' 보완…내시경 정확도 높인다
- 식약처, BMS 비소세포폐암·고형암 치료제 ‘옥타이로’ 품목 허가
- 삼성서울병원 예방재활센터, 제100회 심장재활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 대림성모병원, '대림성모 핑크스토리 창작 시 공모전' 개최
- ‘점’이랑 헷갈리는 피부암, ‘ABCD’ 기억하세요
- 뉴로핏, 뇌졸중 후유증 개선 위한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 혁신의료기술 선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