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손진영 의원, 새활용센터 선진지 연수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손진영 의원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새활용센터’ 도입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국내 대표 새활용센터를 찾아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의 목적은 재활용보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활용산업의 도입 필요성을 현장에서 파악해 익산시에 접목 가능한 정책 제안과 다양한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손 의원은 순천시업사이클센터 더새롬,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서울새활용플라자 등을 견학하고 관계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손진영 의원은 “이번 출장을 통해 보고 느꼈던 우수사례들을 비교 분석해 익산시에 업사이클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새활용센터는 기초자치단체 5개소, 광역자치단체 4개소가 운영중이다. /k9613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