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레버, ‘ESG’ 실현 여행 서비스 ‘따시리’ 운영

여행 스타트업 리트레버가 'ESG' 실현 여행 서비스 ‘따시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트레버는 ‘제14회 한국관광공사 초기관광벤처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 여행 스타트업으로 시니어 여행 서비스 ‘따시리’를 통해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페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따시리’는 몸이 불편해 심리적∙물질적으로 여행에 제약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어르신과 그 가족들의 위한 여행 서비스로 성별, 자애,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된 여행 서비스이다.
특히 지역 사회의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지역과의 상생하고 내부 임직원들에게도 해당 따시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여행을 전파함으로써 선순환 사회적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곽승현 리트레버 대표는 “어머니를 오랫동안 간병해오며 만나왔던 수많은 어르신과 가족들의 사례들 및 오랜 기간 관광업에 종사했던 경험과 사회복지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따시리’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따시리’ 서비스의 확장에 박차를 가해 서비스 운영지역을 수도권 및 주요 광역권까지 확대하고, 트레블 헬퍼인 ‘따시리 반장’ 전문가 과정을 양성해 ‘따시리 반장’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트레버는 병원, 기업 및 복지단체 기업과의 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내국인의 해외여행 및 외국인의 국내 관광시장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연세의대 의료기기산업 대학원-美 유타대 업무협약…“FDA 인허가 지원”
- 겨울 대표 보양식 '방어'…기력 저하된 사람에게 추천
- "UDCA, 코로나19 감염률 최대 64% 낮춰"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박성호 교수, 산부인과 로봇수술 누적 1000례 달성
- 식도암, 레이저로 표적 치료…서울아산병원, ‘광역학 반복 치료 시스템’ 개발
- "당뇨병 환자 중증도 차이 커"…'중증 당뇨병' 새 기준 나왔다
- “비타민A 근시 예방에 효과 있다”
-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신임 병원장 취임
- 우리 아이 시력검사 '골든타임'은?
- 한림대 치과학교실, 스마트폰 앱으로 턱관절장애 치료효과 최초 입증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넷플릭스, 102년 역사 워너브라더스 인수…글로벌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 예고
- 2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처리기간 연장…자료 보완 후 심의 재개
- 3주병기 공정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 4장기독점 제동 걸린 구글…美 법원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 5美 9월 PCE 물가 전년比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6EU, X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디지털서비스법 첫 과징금 부과
- 7美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수상…"내 인생의 큰 영예"
- 8LG그룹, ‘원LG’ 연합군으로 1400兆 AI데이터센터 공략
- 9G7·EU, 러시아 경제 제재 상향 추진…해상운송 전면 금지 논의
- 10美 은행 규제당국 "2013년 도입한 저신용 기업대출 규제 완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