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에프엔씨, 2023년 하반기 공개 채용 나서…“서류전형 없다”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는 본사에서 일할 영업본부(슈퍼바이저/직영점/인테리어팀), 지원본부(인사/노무), 전략기획팀(정보분석파트/IT지원파트)을 비롯 공장 관리직(시설/품질/생산/물류), 식품 연구소(메뉴/연구개발)에서 활약할 신입 및 경력직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개 채용은 오는 26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지원은 관련 근무 경력자와 초대졸 학력 이상,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는 서류전형을 없애 오로지 역량과 면접으로 합격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자소서 없는 이력서를 제출한 지원자들은 AI면접이라고 할 수 있는 ‘잡다’에서 제공하는 역량검사를 통해 직무역량에 맞는 답변을 도출하는지를 평가한다. 단, 6개월 이내 역량검사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지원자의 경우 결과서만 재출하면 된다.
역량검사 우수자에 한해 실무면접과 최종면접이 진행되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공채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잡코리아, 사람인 등 주요 취업정보 사이트와 한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연에프엔씨는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과 국밥 브랜드 '육수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규모 생산 공장을 건설해 HMR사업도 펼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을 위해 복지카드 제공, 해외 워크샵, 안식월 휴가, 휴가비 및 교육비 지원, 리조트 제휴 할인 등의 복지 체계를 갖추고 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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