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10억 규모 투자조합 결성
전국
입력 2023-11-16 19:21:05
수정 2023-11-16 19:21:05
박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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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16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북 지역혁신 임팩트 투자조합 1호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전북 지역혁신 임팩트 투자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비수도권 지역의 초기투자를 위해 조성한 모태펀드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민간 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가 공동으로 10억 원을 조성했다.
결성된 조합은 8년의 운영기간 동안 지역기반 사업부터 기술기반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약정총액의 70% 이상을 전북 지역기업에 투자하고 3년 미만 기업에도 50% 이상 투자하는 펀드로 도내 스타트업 성장에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제10차 전북벤처 투자포럼과 함께 진행된 총회에는 전북도와 한국벤처투자, 공동업무집행조합원 대표 펀드매니저인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MYSC 박정호 부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강영재 전북센터장은 “조합결성, 출자자 총회, 조합등록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이번에 조성된 재원이 지역의 초기 기업들에게 빠르게 투자가 이뤄져 즉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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