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장애인스포츠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서 12개 메달 목에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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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1-21 11:58:08
수정 2023-11-21 11:58:08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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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부문 8개 메달 획득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의료원 소속 장애인스포츠선수단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남도 일대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부산의료원 선수단은 31개 종목 중 역도, 탁구, 수영,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6개 종목에 10명이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역도 부문에서 8개의 메달을 따냈다.
김휘택 부산의료원장은 지난 17일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한 모든 선수를 격려하고자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휘택 원장은 “부상 없이 그동안의 땀과 노력으로 이룬 모든 기량을 아낌없이 쏟아준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단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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