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아티스트 토찌, 뉴욕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작품 노출

디지털아티스트 토찌(조다올)가 디지털 전시회 ‘2023 INCUBO-D'ARTISTA’에 참여한 아티스트로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작품이 노출됐다고 전했다.
‘INCUBO-D'ARTISTA’는 프랑스의 온라인 미술플랫폼 ‘ARTSPER’에 작품 등재될 뿐 아니라, 미술품 3개 이상의 디지털 전시 및 METAVERSO의 독점 공간에 가상갤러리 전시를 진행할 수 있는 국제 현대미술전으로 참여 명예훈장(Diploma Honorifcus)도 수여할 수 있다.
이번 뉴욕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노출된 토찌의 작품은 Super rabbit, Blooming at night, Alien doughnut의 총 3점으로 화려하고 통통 튀는 색채와 기발한 상상력 및 아이디어로 뉴욕 타임스퀘어 행인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인플루언서 조다올로도 잘 알려진 작가 토찌는 올해 9월 K-art에서 주최하는 로마 팔라조 전시에 참가해 ‘꿈을 전달하는 새’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태국에서 진행한 ‘sawasdee web3 asia’의 일환으로 20명의 작가를 초대하는 전시에 작품을 올려, 한국 디지털아트의 매력을 전하기도 했다.
작가 토찌는 "로마에서 진행한 팔라조 엑스포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이어, 이번 ‘INCUBO-D'ARTISTA’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제 작품이 뉴욕의 중심인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노출되어 많은 이들이 보게 됐단 사실에 매우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작가 토찌는 6년 차 디지털아티스트이자 예술협회 아이테르의 예술인활동증명 조직위원장으로 한국 예술과 아티스트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난청 단계별 치료…보청기·인공와우에서 하이브리드 임플란트까지
- 소방공무원 위한 국립소방병원, 시범진료 시작…내년 6월 정식 개원
- 배우 한지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원 전달
- 추워지면 더 무거워지는 마음…한의학에서 본 ‘계절성 우울증’
- 경희대치과병원 이연희 교수팀, AI로 턱관절장애 진단…예측 정확도 높아
- 한양대병원, 신장이식 1000례 달성 기념식 개최
- 운명을 거스를 것인가, 내맡길 것인가…책 '서른에 시작하는 30일 사주명리'
- “간이식 받고도 술…어렵게 얻은 생명 위협하는 선택”
- 고려대 안산병원, 표면유도방사선치료(SGRT) 도입
- HR·HER2 양성 유방암, 난소기능 억제제 병용 시 생존율 올라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변하지 않는 ‘사람의 무늬’를 찾아서
- 2부산 기장군,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사업' 지원 대상 확대
- 3美 통관 강화에 소포 파손·폐기·배송지연 속출
- 4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노동 착취' 관행 겨냥…업계 반발
- 5연말 개인 매수세 美지수 ETF에 집중…산타 랠리 기대감
- 6중국어선 불법조업에 강력 대응…담보금 최대 10억
- 7렛츠런파크 부산, '말의 해' 맞이해 전시관 헤리티지홀 선봬
- 8中 완커, 7000억대 채무상환 30거래일 유예
- 9은·백금 사상 최고가 경신…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시장 급등
- 10SPC삼립 시화공장 사고 수사 해 넘긴다…관련자 조사 마무리 단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