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예방접종 당부

전국 입력 2023-11-24 08:00:39 수정 2023-11-24 08:00:39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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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권고 대상 신규 백신 접종 필수

전북 군산시보건소 전경. [사진=보건소]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보건소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 절기에 접종하는 XBB.1.5 단가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됐다. 특히 기존 백신 대비 XBB 변이에 더 강한 면역력을 형성하고 이상반응 발생빈도는 낮다.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 우려가 높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입소자 및 종사자는 접종 권고 대상으로 신규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도 접종 가능하다.


성낙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고 처음으로 맞는 겨울이다.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접종기관은 지역 내 100개 위탁의료기관이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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