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전국
입력 2023-12-01 12:45:42
수정 2023-12-01 12:45:42
강원순 기자
0개
공단 역량과 연계한 재난·재해 의료지원 추진
지역주민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
[원주=강원순 기자]보훈복지의료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는 제도로, ESG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 실적과 성과를 평가한다.
공단은 2022년에 ▲유휴부지를 활용한 지역주민 나눔숲 조성 ▲동해안 산불, 이태원 참사 등 재난·재해 의료지원 ▲의료기기 특허기술 중소기업 무상 이전 등 수혜자 맞춤 사회공헌을 지속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강원도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배려(Better)하우스’ 사업, 지역문제해결플랫폼 동참 등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4년 연속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동연, 스페인 마드리드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 주지사 만나… 협력 논의
- 아라소프트, '카메룬 전자정부 역량 강화' 연수 진행
- 정연욱 의원, 지역주민 목소리 듣는 ‘주민공감데이(Day)’ 열어
-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 고은리 행정복합 타운 성공 조성으로 춘천 인구 30만, 강원특별자치도 인구 200만 시대 달성
- 대한민국 관광 수도 강원특별자치도,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 개최
- 강원랜드,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169명 정규직 전환
- 양양, 2025년 직매장 지원사업 선정 국비 확보
- 계명문화대 이나경 학생,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 영덕군, 25년 본예산안 6억 늘어난 6171억 원 편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동연, 스페인 마드리드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 주지사 만나… 협력 논의
- 2잇단 화재에 파업 가능성까지..포스코, 대내외 리스크에 위기감 ‘고조’
- 3아라소프트, '카메룬 전자정부 역량 강화' 연수 진행
- 4“분양권 손피거래땐 양도가액에 합산”…세금폭탄 주의
- 5HD현대, 임원인사 실시…부사장 5명 등 29명 승진
- 6“원가율 오른다”…수익 못 보는 중견건설사 ‘한숨’
- 75대 은행 부실채권 5조 육박…고금리 장기화 여파
- 8“따뜻한 겨울”…계절 특수 못 누리는 패딩·난방株
- 9예금자보호한도 1억원 상향…‘머니무브’ 어디로
- 10GS리테일, ‘세대교체’…오너가 4세 허서홍 유력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