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제16회 스마트 BOOK모닝’ 개최
양성민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팀장, 특강 진행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지난달 29일 글로벌 해양도시 발전과 부산형 해상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학습모임인 ‘제16회 스마트 BOOK모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해상스마트시티-오셔닉스 부산’이라는 주제로 양성민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팀장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됐다.
양성민 팀장은 오셔닉스 플로팅 시티 부산(Oceanix Floating City Busan) 기본계획 총괄 마스터플래너를 지낸 도시계획의 전문가로, 최근 부산 해상스마트시티 국제 콘퍼런스에 참여하기도 했다.
양 팀장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내력의 시대에서 부력의 시대로 전환할 때임을 설명하고, 오셔닉스 부산의 콘셉트 디자인 이후 수립된 기본계획과 법적·기술적 검토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파트너십과 기술력, 그리고 법·제도적 관점에서 오셔닉스 부산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도 함께 다뤘다.
이어 공공의 참여가 오셔닉스 부산의 중요한 성공 요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건립된 에코델타시티 스마트 빌리지를 사례로 자급자족이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적 적용에 대해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토의를 진행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엑스포 유치 결과와는 무관하게 해상도시와 공항복합도시 등 부산의 발전을 위한 사업들에 변함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세계의 관심을 받는 해상스마트시티의 시범도시, 오셔닉스 부산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승수 의원, 국감서 체육회⋅축구협회 비리 저격수로 맹활약
- 용혜인 의원, ‘지방교부세 임의삭감 금지법’ 발의
- 김위상 의원 "폭언 · 갑질에 폭행까지. . .지난해 경비원 산재 4000건 넘어"
- 아이엠뱅크, 비대면 전용 미국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 계명문화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과 MOU
- 장정교 대구경북병무청장, 포항명도학교 방문. . .사회복무요원 현장 목소리 청취
- 대구시, ABB 유망기업 발굴·지원해 성과 거둬
- 대구대 의료재활학과, 한국재활복지공학회 학부생 논문 경진대회 대상 수상
- 경북도, 베트남 국영방송 통한 경북관광 홍보
- 부산도시공사, '제25회 스마트 BOOK모닝' 모임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주간 TOP뉴스
- 1KT, 세계 최초 8K IPTV 출시…“TV가 AI 허브로”
- 2GS리테일, K뷰티·푸드 세계 시장에 알린다
- 3롯데칠성음료, 3분기 영업익 787억…전년比 6.6%↓
- 4“건강·맛 잡는다”…롯데웰푸드, 당류 뺀 ‘제로’ 제품 확대
- 5위기의 코스닥 시장…감자 기업 4배 증가
- 6HD현대重 노사 분쟁 ‘격화’...납기 지연 우려 커진다
- 7김승수 의원, 국감서 체육회⋅축구협회 비리 저격수로 맹활약
- 82금융 가계부채 한달새 2조 급증…총량·DSR 규제 가시권
- 9용혜인 의원, ‘지방교부세 임의삭감 금지법’ 발의
- 10김위상 의원 "폭언 · 갑질에 폭행까지. . .지난해 경비원 산재 4000건 넘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