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비대면 보증상품 개발
증권·금융
입력 2023-12-06 11:31:06
수정 2023-12-06 11:31:06
최재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신용보증기금과 케이뱅크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보증대출 상품을 만든다.
신보와 케이뱅크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케이뱅크 사옥에서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디지털혁신금융 생태계 조성과 비대면 플랫폼 기반 중소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와 케이뱅크는 '비대면 보증·대출 금융상품 공동개발'과 '기업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통합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케이뱅크 기술력과 신보의 DDP(Digital·Data·Platform) 혁신 기반 기업 종합지원 노하우가 융합된 고객 중심의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양 기관은 보고 있다.
또 앞으로 보증과 대출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 가능한 '은행 연계 이지원(Easy-One)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는 케이뱅크와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혁신금융 플랫폼 개발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기업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jy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은행, 신한갤러리 두 번째 기획전 '먼지를 걷는 자들' 개최
- 우리금융그룹 ABL생명,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진행
- 오브젠, 3분기 누적 매출 178억…전년비 67%↑
- 게이밍기어 전문 기업 '앱코', 3Q 영업익 전년比 43% 증가
- 대신증권 "연금·IRP 순입금하고 지원금 받아가세요"
- 키움증권, 적립식 투자 ‘주식 더 모으기’ 이용자 30만명 돌파
-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종로구 호텔 개발 착수…숙박·거주 복합 모델
- 신한카드, ‘신세계 신한카드 베스트 핏’ 출시
- 현대카드, DB손해보험 제휴카드 출시
- 토스페이먼츠-에스티엘, 구매전용카드 결제 시스템 업무협약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테슬라, 감독형 완전자율주행 韓 도입 예고…“적용 가능 차량은”
- 2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대한민국 관광도로 공모 선정… 폐광지역 관광활성화 기대
- 32025년 이대뇌혈관병원 심포지엄 성료
- 4에이치엠넥스, 반도체 호조에 3분기 영업익 672% ‘급증’
- 5강원경찰청, 수능 후 청소년 선도 활동 강화 기간 운영
- 6남양주시, 겨울철 설해 대비…모래주머니 2천 포 마련
- 7뇌심부자극술, 인지기능 저하 없이 발작 70% 감소
- 8HMM, 3분기 영업익 2968억원… 전년比 80%↓
- 9오파스넷, 3분기 매출 428억 원…누적 1453억 원 달성
- 10부천 원미 동문 디 이스트, 회사보유분 분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