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해수욕장 사계절 관광지로 부상

전국 입력 2023-12-06 22:32:09 수정 2023-12-06 22:32:09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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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관리 우수 해수욕장 선정

변산해수욕장. [사진=부안군]

[부안=박민홍 기자]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변산해수욕장이 2023년 해양수산부 관리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변산해수욕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각종 구명장비와 안전관리요원 주·야간 배치, 구명조끼 무료 대여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해안 최고의 노을을 중심으로 개장기간 내 축제 활성화, 야간 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관광 홍보, 스마트 안내 체계 개선 등 재미와 개성을 더한 사업들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 어린이 물놀이장과 모래썰매장, 오토캠핑장, 실내·외 암벽장 등 레저프로그램 운영과 8월 비치파티, 10월 붉은 노을 축제, 12월 해넘이 축제 등 사계절 활성화 사업 및 홍보를 통한 해수욕장 가치 제고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변산해수욕장은 빼어난 사계절 관광지로 조성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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