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2023년 구·군 토지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올라
지적재조사·토지행정 분야 높이 평가받아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 기장군이 지난달 부산시에서 주관한 '2023년 구·군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뛰어난 업무역량을 인정받으며, 2개 분야에서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1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올 한해 구·군별 토지행정업무 추진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이 평가는 우수한 토지정책과 시책을 공유하며 주민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 토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는 모두 3개 분야(지적재조사, 토지행정, 도로명주소)에 대해 실시됐고, 기장군은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최우수기관, 토지행정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16개 구·군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지적재조사 분야에서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일광이천3지구, 용수지구) 조기 조사완료 ▲사업홍보 ▲특수시책 ▲각종 사업추진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토지행정 분야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드론을 활용한 행정업무 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기장군의 뛰어난 토지행정업무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토지행정 역량을 더욱 강화해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