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정기수리 완료…운항 재개
전국
입력 2023-12-07 16:18:14
수정 2023-12-07 16:18:14
김정옥 기자
0개
10일간 안전운항과 기관고장 방지 정기수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항만안내선 새누리호가 10일간 정기수리를 마치고 운항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새누리호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안전운항과 기관고장 방지를 위한 정기수리를 완료했다. 이와 동시에 승객들이 쾌적한 선상에서 항만 견학을 즐길 수 있도록 선체 도장과 선내 환경개선 작업도 병행했다.
BPA가 지난 2005년에 도입한 새누리호는 일반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승선 신청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북항재개발사업지역, 국제여객터미널, 컨테이너 부두 등을 포함한 북항 전반을 둘러볼 수 있다.
BPA 관계자는 "이번 정기수리로 안전항해 채비를 마친 새누리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 안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여수 촛불문화제서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 “국힘당 해체·사법부 개혁·여수MBC 이전 반대” 외친 여수 촛불문화제 성황
- 여순의 기억을 화폭에… 아트더힐 갤러리 ‘박금만 여순 10·19 사건 기록전’ 개최
- '치유의 메카' 장흥군, 통합의학박람회 개막…건강과 미래를 잇다
- 김승수 의원 "청와대 누적관람객 3년간 총 852만명, 2024년 외국인 28.6% 달해"
- 영남이공대, 메가젠임플란트 기업탐방 통해 의료·바이오 신산업 현장 체험
- [문화 4人4色 | 한윤정] 펫코노미 시대, 관광의 새로운 해답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 "기장군 복군 30주년"…'제19회 차성문화제' 27~28일 개최
- BPA,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 선발…10월 활동 개시
- 대경경자청, 오사카 기업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여수 촛불문화제서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 2“국힘당 해체·사법부 개혁·여수MBC 이전 반대” 외친 여수 촛불문화제 성황
- 3여순의 기억을 화폭에… 아트더힐 갤러리 ‘박금만 여순 10·19 사건 기록전’ 개최
- 4'치유의 메카' 장흥군, 통합의학박람회 개막…건강과 미래를 잇다
- 5서울시, 키즈카페머니 11억원 추가발행…키즈카페 20% 할인
- 6한미, 비자개선 논의 본격화…30일 워싱턴서 워킹그룹 첫 회의
- 7쿠팡, 작년 산지직송 수산물 1500t 매입…역대 최대
- 8롯데, 글로벌 인재 양성…해외법인 직원들 한국서 4박5일 교육
- 9日정부, 범용 휴머노이드 연구 지원…2030년 시제품 개발 목표
- 10농식품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