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지킴이' 첫 시상…기관,개인 포상 수여
증권·금융
입력 2023-12-11 19:32:10
수정 2023-12-11 19:32:10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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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는 범 정부기관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보이스피싱 우수지킴이' 시상식에 기관 8곳과 개인 7명이 정부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경찰청, 금융감독원은 오늘(11일)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시상식을 열고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구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사례에 대해 시상을 했습니다.
금융위원장 표창에는 금융보안원과 NH농협은행, 김태형 은행연합회 과장, 장성훈 신한카드 차장에게 수여 됐습니다.
금융감독원 표창은 신한은행, 웰컴저축은행, 현대차증권, 박지선 금융결제원 과장, 김미정 산포농협협동조합 과장이 받았습니다.
소상공인 보이스피싱 예방과 중기벤처부 장관 표창은 부산은행과 우리은행, 황신혜 중소기업은행 과장, 김만수 비씨카드 대리에게 수여 됐습니다.
이밖에 보이스피싱 수사협조 부문의 경찰청장 감사장은 토스증권과 김재옥 동소문 새마을금고 부장이 받았습니다.
금융당국은 보이스피싱 척결을 위해 헌신한 기관과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범정부기관이 총력대응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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