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레이포지티브,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플랫폼 만성질환 관리서비스 개발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3-12-13 07:50:27
수정 2023-12-13 07:50:2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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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레이포지티브는 연세대학교가 주관해 19개 주요기관이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추진하는 '5G∙엣지컴퓨팅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SW플랫폼 기술개발'에 참여, 만성질환 관리서비스 설계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레이포지티브는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플랫폼을 기반으로 혈압계, 혈당계 등 다양한 의료기기 및 서비스를 연결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플랫폼은 데이터 관리, 디지털 치료, 원격 모니터링, 모바일 헬스케어 등의 기능으로 구성된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 취약계층 및 예상치 않은 의료서비스 요구현장에 상황별 유연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만성질환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휴레이포지티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혁신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사용자 특화 만성질환자 모바일 App 기능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고령자 사용자특화 App UI/UX 설계 및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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