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화 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최우선 과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최상화 예비후보는 19일 사천 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사천·남해·하동)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금 사천은 대한민국의 어려운 경제 여건과 지속적인 국제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 민생경제의 어려움, 인구감소, 지역산업의 위기로 인해 앞으로 사천의 존폐가 결정되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사천이 직면한 문제들은 단순히 사천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국가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도 사천이 생존하가 위해서는 누구보다 지역 실정을 잘 알고, 또 위기돌파 능력을 갖춘, 비전있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정당·국회·청와대·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쌓아 온 경험과 탄탄한 중앙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산적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사천의 성장과 번영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천시의 긴급현안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인데, 국회 다수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야당의 비협조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만약 제가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 된다면 최우선적으로 온전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최 예비후보는 “낙후된 사천지역의 발전과 우주항공청 설립과 안착을 위해서는 사회기반 시설인 철도·도로·항만등의 인프라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반드시 필요한 (KTX)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역 개설을 위해 대통령실과 국회·국토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인권위원회 부위원장과 최상화지역발전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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