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愛배움바우처' 설문조사·후기 이벤트
청년들 삶의질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올해 첫 시행한 평생학습 바우처 사업인 '나주愛배움바우처' 참여자 설문조사 및 학습 후기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학습 후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평생학습 홍보 기념품이 제공된다. 나주愛배움바우처는 청년을 비롯한 시민의 문화생활, 학습권 보장을 위한 민선 8기 신규 시책으로 발굴됐다.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남도내 지자체 중 평생학습과 관련된 자체 바우처 사업은 나주시가 최초다.
나주시는 시행 첫해를 맞아 올해 시민 25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의 현금 포인트(바우처) 카드를 발급·지원했다.
학습 후기 이벤트는 새롭게 시행된 나주愛배움바우처 사업 성과 분석과 내년도 사업 만족도 향상을 위한 학습 참여자 의견을 진솔하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배움바우처 사용·등록 기관은 총 146곳으로 운동, 미술, 음악, 공예, 요리 등 학습자 개인의 취향과 특기에 맞춘 광범위한 평생학습 과목이 운영됐다.
윤병태 시장은 "학습자 개개인의 참여 소감 공유를 통해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배움의 즐거움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며 "내년도 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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