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도지사 표창
전국
입력 2023-12-21 19:02:32
수정 2023-12-21 19:02:32
주남현 기자
0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등 3대 전략 높은 평가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 보건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에 기반한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각 지자체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했다.
나주시 보건소는 저조한 걷기 실천율, 비만율 개선을 목표로 지역사회 자원 협력·연계를 통한 인프라 구축,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 대상자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 등 3대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따른 체중감량 12주 프로젝트 걷기 챌린지, 어르신 낙상예방 운동 등 성인 비만 예방과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성인과 노년기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사업이 도내 최우수기관 사례로 선정됐다"며 "시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해남군,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로 '세계적 도약' 기대
-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신규 공무원에 임용장 수여
- 공영민 고흥군수 “만원 세컨하우스, 도시민 농촌 정착의 확실한 발판 될 것”
- '제4회 보성교육발전 포럼' 마무리…미래 보성 교육 청사진 제시
- 진도군, 가축전염병 전쟁 선포…청정지역 사수 총력전
- 장흥군,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서 3년 연속 수상…문학관광 패러다임 제시
- 목포시, 추석 연휴 기간 빈틈없는 종합행정 서비스 가동
- 한상철 해양경찰교육원장, 추석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찾아 온정 나눠
- 신안군,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68억 원 재난지원금 추석 전 '깜짝' 지급
- 완도군, 추석 연휴 종합 대책 발표…'안전·편안' 명절 최우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투證, 손익차등형 '한국밸류 라이프 V파워펀드' 1012억원 설정 완료
- 2인하대 창업지원단, '창업으로 잇-지' 최종 10팀 선정
- 3스메그 리얼스팀 콤비오븐, ‘Compasso d’Oro’ 우수상 수상
- 4해남군,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로 '세계적 도약' 기대
- 5카카오맵, 인천 전역에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제공
- 6NH투자증권, '패밀리 오피스 가입 고객' 대상 세미나 개최
- 7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일본에 신약허가신청 제출
- 8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신규 공무원에 임용장 수여
- 9신한은행, 강원도 홍천군서 ‘신한 SOL방울 FOREST’ 기공식 개최
- 10"10년 간 아시아나 마일리지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방안 발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