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일렉트릭, ‘위브이’ 전기차 충전기 전문 제조 센터 준공

경제·산업 입력 2023-12-26 08:00:22 수정 2023-12-26 08:00:22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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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브랜드 ‘위브이’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이엘일렉트릭이 전기차 충전기 전문 제조 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설립한 이엘일렉트릭은 충전 케이블 제조, 전기차 충전기 제조 등 사업 역량을 넓혀왔으며, 올해 EV트렌드코리아를 통해 선보인 전기차 충전 서비스 ‘위브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 판매, 유지보수, 충전 플랫폼 개발 운영 등 전기차 충전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기차 충전기 전문 제조 센터는 이엘일렉트릭의 주력 사업인 전력케이블 제조 공장에 이은 전기차 충전기 및 충전커넥터 및 케이블 제조 신사업 센터로 7kW/11kW 완속충전기, 30kW 중속충전기, 50kW/100kW 일체형 급속충전기, 200kW/240kW 분리형 급속충전기, 전기이륜차배터리교환형충전시스템(BSS)를 비롯해 최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화재예방형 신모델 충전기를 개발 및 생산 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충전기와 충전 커넥터 및 케이블을 직접 생산하며, 전기차 충전기만을 위한 연구진, 부품 생산, 자동생산화시스템을 갖춰 자체 국내 생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전기차 충전기 전문 제조 공장과 R&D센터를 기점으로 연간 전기차 충전기 1만 기 생산과 고객 편의 서비스를 고안해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편의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전기차 충전기 전문 제조 공장 준공 완료로 전기차 충전기 부문에 더 큰 역량을 갖게 되었다”며 “위브이 충전소 운영과 동시에 충전사업자에 충전기를 공급하고 충전기 제조사들에게는 충전커넥터와 케이블을 제공하는 충전 인프라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엘일렉트릭은 충전사업브랜드 ‘위브이’ 충전소를 전국 108개소에 설치해 운영중으로 환경부 및 30개 민간 충전 사업자들과의 로밍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의 편리한 결제를 제공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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