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 ‘평택시농업생태원’ 선정
전국
입력 2023-12-27 08:09:25
수정 2023-12-27 08:09:25
김재영 기자
0개
지역 및 생활 속 친환경 정원문화 확산 기대

[수원=김재영기자] 경기도가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평택시농업생태원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공모에 참가한 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최근 전문가 심사위원단 현장실사 평가 결과 평택시농업생태원을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평택시는 자체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4,000여명의 시민참여로 정원 80개소를 조성하는 등 정원 도시로의 준비가 잘 돼 있어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농업생태원은 11만8,000㎡ 규모에 하루 1,000여명이 이용하는 생태공원으로, 오성나들목(IC)이 입지해 교통이 편리하고 대상지 내 방문자센터, 식물원,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경기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시흥 옥구공원에서 처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광명시 새빛공원까지 총 11번의 박람회를 개최했다.
내년 10월에는 남양주 다산중앙공원 일원에서 정원산책 ‘다산으로’, ‘공동체로’, ‘탄소제로’를 주제로 12번째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설종진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RE100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작품정원 조성과 지역주민 참여 확대 등으로 기후변화 위기를 전환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y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박희승 의원 "HACCP 관리 허점, 소비자 신뢰 무너져
- 기장군, 내년도 생활임금 1만1923원…올해比 3.0% 인상
- 영천시의회, 2026년 주요업무보고 청취 완료
- 포항시, ‘탄소중립 포럼’ 개최. .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 모색
- ‘배터리 도시 ’포항…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 최종 점검 마쳐
-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시보건소와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금지 홍보
- 영천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120명 모집
- 영천시, 2025년 경상북도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 경주시, 동궁과 월지 임시주차장 정비 완료…APEC 손님맞이 준비 ‘이상 무’
- '2025 김천김밥축제' 대한민국 1등 축제가 보인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BI저축은행, 대구지점 이전 기념 연 7.2% 정기적금 특판
- 2美 생식의학회 ‘차광렬 줄기세포상’ 멜버른대 케이티 아이어스 교수 수상
- 3부산교육청 교직원들, 업무 자동화 아이디어 '반짝반짝'
- 4티머니-서울시메트로9호선, 태그리스 시범서비스 업무 협약
- 5KB국민카드,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카오 에디션’ 출시
- 6미래에셋증권,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 재개…"하루 23시간 거래"
- 7고려대 창업지원단, '스파크랩'과 초기창업패키지 특강 진행
- 8서울대어린이병원, '개원 4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
- 9돈블랑1001·돈블랙1001 와인, 한돈 페스타서 화제
- 10주가조작 합동대응단,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NH투자증권 압수수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