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서 친환경 명품도시로…강남권 주목받는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경제·산업 입력 2023-12-27 11:08:28 수정 2023-12-27 11:08:28 최재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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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고품격 주거단지 우뚝…‘의왕백운밸리’ 최중심 입지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조감도.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백운호수를 중심으로 조성된 ‘의왕백운밸리’가 강남권 고품격 복합주거단지로 재조명 받고 있다. 약 4,080세대 대규모의 주거단지와 복합쇼핑몰, 지식·문화·의료시설 등을 갖춘 고급주거지로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과 유입이 꾸준히 이어져서다. 


의왕백운밸리는 의왕시 백운호수 뒤편(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일원) 95만4,979㎡(약 29만평)의 부지를 복합주거단지로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지난 2016년 착공식을 갖고 개발사업이 본격화됐다. 


이곳은 원래 그린벨트였던 곳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갖춰져 있다. 특히 백운호수가 주거단지 전면에 펼쳐져 있고 바라산, 백운산이 사업지구 배후를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이 돋보인다. 이후 현재는 개발을 통해 대규모 공동주택과 복합쇼핑몰(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_타임빌라스)' 등이 들어서며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아졌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한 업계관계자는 "의왕백운밸리는 여기에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접한 인덕원역에는 GTX-C노선의 착공이 임박했고, 추가적인 주거단지 개발과 쇼핑몰 건립, 생태공원 조성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의왕백운밸리에서는 국내 최초의 세대공존형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선착순 분양이 진행되는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의왕시 학의동 661번지, 656-1번지 일대에 2개 단지, 총 1,37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1군 브랜드 대단지다. 


만 60세 이상만 입주가능한 호텔식 실버타운인 ‘스위트’(전용 61㎡, 84㎡, 임대주택 총 536세대)와 분양형 하이엔드 오피스텔(전용 99㎡, 119㎡, 총 842실)이 복합 개발되는 세대공존형 대규모 주거단지로 구성된다. 


단지는 의왕백운밸리가 자랑하는 다양한 백운호수 등의 자연환경와 복합쇼핑몰 등의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특히 청계 IC가 바로 옆에 자리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권을 20분대 접근할 수 있고, 분당 및 판교, 과천, 안양 등 주변도시도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정부가 연내 착공, 2028년 개통을 알린 GTX-C노선 인덕원역이 인접해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인덕원역은 GTX-C노선을 시작으로 향후 월곶판교선(예정), 동탄인덕원선(예정) 등이 추가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환경을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국내 최초의 세대공존형 주거단지라는 상징성에 맞게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도록 꾸민 것이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5성급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와 24시간 토탈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이 결합된 ‘클럽 포시즌’을 도입했다. 


클럽 포시즌은 구 3,500여평(세대당 2.54평 꼴)의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며 실내 수영장(25m 3레인), 실외 썬큰 수영장, 골프연습장(스크린 15석, 스크린룸 5실), 피트니스(약 220여평) 호텔식 사우나, 바디케어(호텔식 스파샵)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각 시설에 맞는 각종 프로그램 및 동호회들이 준비되어 입주민의 건강, 취미생활, 자기계발, 동호회활동까지 모두 책임진다.


단지는 ‘법무법인 율촌’, ‘가립 회계법인’, ‘하나투어’ 등 설치자 겸 운영사 인 ㈜엠디엠플러스와 사전업무협약이 된 국내 각 분야의 최정상급 전문업체들이 ‘입주민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각 업체들은 입주자들의 전화한통이면 해당 업체의 담당 전문가로부터 각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담 직원과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단지는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추가로 낮췄다.


먼저 실버타운 스위트는 다른 노인복지주택 입주보증금 대비 저렴한 보증금을 책정해 가격부담을 줄였으며 최초 계약자에게는 계약갱신을 포함해 최대 4년동안 보증금 인상없이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할 수 있게 했다. 


중도금은 총 60% 중 50%에 대해 무이자 대출까지 제공해 중도금 이자 금리에 대한 부담도 낮췄다.


또 오피스텔은 주택소유여부나 처분조건자금조달계획서 제출도 필요 없이 계약이 진행 가능하며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혜택, 계약금 5%에 대한 추가 무이자대출을 지원해 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 자금부담이 없다.


분양관계자는 "부모와, 혹은 자녀와 인근 단지에서 거주하고 싶은 가족들의 관심이 상당해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실버타운 스위트의 경우는 홍보관에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먼저 공급된 2단지 211가구는 완판에 임박했고, 이에 힘입어 내년 1월 1단지 325가구의 추가 공급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의 홍보관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위치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안내는 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y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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