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라인, 대한적십자사 빵 나눔기부 봉사활동 참여

IDP(지능형문서처리) 전문기업 메인라인(대표 최현길)은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의 나눔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해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빵 나눔기부 프로그램은 전문 제빵 강사의 도움을 받아 봉사자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와 봉사활동이 연계된 프로그램이다.
용산봉사나눔터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제빵 강사의 인솔하에 15명의 메인라인 임직원들이 머핀 200개와 소보루빵 200개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4시간에 걸쳐 빵을 반죽하고 재료를 계량했으며, 모양을 만들고 굽기까지 모든 과정에 정성을 다했다. 또한 갓 구운 빵은 하나하나 소포장 한 뒤 총 40개의 선물 꾸러미를 만들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후원 기업들에게 프로그램을 제안하는데, 실제 참여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이유는 40가구에게 선물할 400여개의 빵을 하루에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봉사인원이 10명 이상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평일 업무 시간에 많은 인원을 동원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주말에는 휴일을 반납하면서까지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며 “메인라인에서 흔쾌히 많은 인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메인라인 관계자는 “임직원들은 4시간 동안 400개의 빵을 만들었다”며 “이번 빵 나눔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첫 단체 봉사활동으로 직원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매년 정기적인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인라인은 생성형 AI를 융합한 IDP(지능형문서처리) 전문기업으로 202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해 매월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2022년 '회원유공장 은장'에 이어 올해는 ‘회원유공장 금장’에 선정됐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치매 진료에 제도적 지원 시급"…대한치매학회, 새 정부에 3대 정책 제언
- 한국아스트라제네카-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 협력 강화 파트너십 체결
- '혁신신약 가치 인정의 명과 암, 환자 사각지대 해소 위한 약가제도 개선 방안' 포럼 개최
- 유민호 리퍼럴링크 대표, '50대 라이프 체인지' 강의 시작
- 홍콩·대만서 코로나19 발생 증가… 고위험군 백신 접종 당부
-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1등급
- 서울대병원 이은영 교수, 2025년 대한류마티스학술상 수상
- 어깨 힘줄 손상 놔두면 '인공관절'까지… 수술 어떻게 할까?
- 더포레 웨딩홀, 정밀진단·보수 완료…정상 운영 공식화
- 김유현 같이건강 이사장, ECO 2025 참가해 비만인 권익운동 강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소폭 하락…전국 평균 판매가 1635.8원
- 2비트코인, 무너진 11만 달러선…美 트럼프 관세전쟁 재점화 조짐 영향
- 3KDB생명, 자본잠식 현실화…산은 올해도 자본 투입 추진
- 4'인적분할' 삼바…증권가는 "주가는 좀 더 지켜봐야"
- 5'AI 기본법' 시행 앞두고 게임 업계 '긴장'
- 6삼성전자, ‘갤S25 엣지’ 출격…초슬림폰 시장 잡는다
- 7"MZ 취향 캐릭터부터 국가별 맞춤 혜택까지"…진화하는 트래블카드
- 8내주 1428가구 분양…"건설사 분양 일정 조율"
- 9“한 끼의 양극화”…‘프리미엄 다이닝’과 ‘천원 밥상’의 괴리
- 10美, 中 음극재에 721% 상계관세 예고…포스코퓨처엠 반사이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