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탄소 중립 전략 일환…‘SUV ‘왜고니어 S’ 티저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4-01-19 14:01:06
수정 2024-01-19 14:01:06
황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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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美 출시 후 전 세계 확대 예정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지프는 탄소 중립 전략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왜고니어 S(사진)’ 모델 일부를 소셜 미디어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왜고니어 S는 프리미엄 배터리 전기차로, 지프의 SUV 라인업 확대를 위한 핵심 모델이다. 올가을 미국 시장 판매를 시작해 이후 전 세계 주요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차는 어떤 지형이든 주파할 수 있는 4xe 성능, 지프 고유의 첨단 기술 및 인상적인 주행 성능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최고출력은 600마력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3.5초 소요된다.
지프는 공기역학을 고려해 날렵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지프를 상징하는 세븐-슬롯 그릴은 동급 최초로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왜고니어 S 출시는 지프 브랜드의 글로벌 전동화 전략의 일환이다. 4xe가 새로운 4x4의 역할을 대체함으로써 지프 브랜드의 비전인 ‘제로 에미션 프리덤’을 실현한다는 설명이다. 제로 에미션 프리덤은 스텔란티스 그룹이 전개하는 ‘데어 포워드 2030’ 장기 전략의 탄소 중립 목표를 적극 추진한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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