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미스터포터’ 공식 브랜드관 오픈…“해외직구 서비스 역량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4-01-21 06:00:00
수정 2024-01-21 06:00:00
황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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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스 네타포르테 그룹과 제휴 확대… 이달 초, 네타포르테 공개하기도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SSG닷컴이 국내 최초로 글로벌 남성 전문 럭셔리 플랫폼 미스터포터의 해외직구 공식 브랜드관을 22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초 여성 럭셔리 플랫폼인 네타포르테 공개에 이어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 계열 두 번째 공식 브랜드관 오픈이다.
미스터포터는 2011년 영국에서 론칭한 남성 럭셔리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로로피아나, 브루넬로 쿠치넬리, 셀린느 옴므, 톰 포드를 비롯한 500여 개 글로벌 하이엔드 남성 브랜드 단독 컬렉션부터 국내 미발매 아이템 등 희소가치가 높은 상품 라인업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SSG닷컴은 미스터포터가 직접 디자인해 제작하는 자체 브랜드 ‘미스터 피(Mr P.)’에 주목하고 있다. ‘미스터 피’는 아우터, 상하의, 슈즈, 벨트, 가방 등 광범위한 아이템을 취급한다.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직구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현정 SSG닷컴 해외직구 바이어는 “외화 결제, 교환 반품 등 배송 단계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믿고 사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해외직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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