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안전한 수송 환경 조성에 박차
전국
입력 2024-01-23 18:47:32
수정 2024-01-23 18:47:32
김정희 기자
0개
2024년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첫 수송 현장 찾아 안전 점검 실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임종배)은 22일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단체 수송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올해 첫 수송을 시작했다.
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은 관광버스전용주차장(대구 중구)에 모여 단체버스를 타고 충북 보은에 있는 사회복무연수센터에 도착하여 4박5일 동안 복무 규정 등 15개 과정 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는 30차례에 걸쳐 2,6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수송 인원은 120명으로 차량 3대에 나눠 이동하는데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여 응급 안전 교육을 받은 병무청 직원이 수송 인솔관으로 각 차량에 탑승하여 동행했다.
지난 8일에는 수송 경로를 미리 점검하여 도로 상태와 공사 구간 등 위험요소를 파악하는 한편, 수송일에는 운전기사에 대한 음주측정과 안전 운행 교육을 실시하고 차량별 소화기·구급물품 비치 여부를 확인했다.
대구경북청 관계자는 “수송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위기대응 교육을 더욱 체계화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 다문화가족들과 걷기대회 ‘성료’
- 인천시, 생계형 체납자에 ‘맞춤형 지원’ 펼쳐
- 파주시, 공공도서관에...‘리박스쿨’ 도서 퇴출 결정
- 북수원테크노밸리,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 김정헌 중구청장 “제물포구 성공, 주민 화합이 답”
- 동두천시, ‘환경·안전 도시’로 재도약 밑그림
- 의정부시, 보훈단체별 간담회… “현장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 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 민생 현안 점검…"시민 체감 성과 중요"
- "폐교부지에서 새로운 가능성" 남원글로컬캠퍼스 현장 간담회 열려
- 남원시, 신청 기반 노인복지사업 적극 홍보…어르신 혜택 확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 다문화가족들과 걷기대회 ‘성료’
- 2김병환 금융위원장 조용한 퇴임…"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 3인천시, 생계형 체납자에 ‘맞춤형 지원’ 펼쳐
- 4파주시, 공공도서관에...‘리박스쿨’ 도서 퇴출 결정
- 5북수원테크노밸리,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 6김정헌 중구청장 “제물포구 성공, 주민 화합이 답”
- 7동두천시, ‘환경·안전 도시’로 재도약 밑그림
- 8의정부시, 보훈단체별 간담회… “현장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 9'이상지질혈증 패싱'은 언제까지…고혈압·당뇨처럼 제도적 지원을
- 10나노실리칸 "신사업 추진 이상無…IR 통해 성과 공개 예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