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메드, 콜라겐 조직보충재 ‘레티젠’ 공식출시

의료기기 전문기업 디메드(대표 구태훈)가 인체 이식형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한 콜라겐 조직보충제 ‘레티젠’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메드는 180여 개의 의료기기와 국내특허 70여 건을 보유한 바이오기술기업으로 고순도 콜라겐 임플란트 원료와 4세대 바이오 하이드로젤(Bio-Hydrogel)콜라겐 임플란트 등 차세대 바이오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식약처로 부터 제품허가를 발급 받아 출시된 콜라겐 조직보충제 ‘레티젠’은 타입1형 콜라겐으로 기존 무균 충진 방식이 아닌 고압증기 멸균방식으로 제조돼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면역반응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는 텔로펩타이드를 단백분해효소로 제거해 만든 아텔로 콜라겐이다.
특히 다중필터 공법을 통해 고순도 콜라겐을 추출한 제품으로 중성을 띠고 있어 시술 후에 나타날 수 있는 부종과 통증을 최소화한다.
디메드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섭취형 제품이 피부탄력 개선에 유의미한 결과를 주지 못한 점에 주목해 ‘콜라겐’직접 공급의 해법으로 ‘레티젠’을 개발 했다고 설명했다..
구태훈 디메드 대표는 “피부탄력 개선을 고민하는 소비자들과 의료계의 요구에 맞춰 시술부담이 적으면서, 환자설명에 용이하고, 침습적 치료가 아닌 1~2회 적용만으로 가시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제품 개발을 목표했다”며 “신제품 ‘레티젠’을 고객 니즈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메드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본사를 두고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에 위치한 제1공장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제2공장 및 의료기기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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